10월 22일 무슨 007작전처럼 전달받아서 다음 날 찍어본 얼굴.
22일 밤에는 미묘했는데 23일날 밝은계열 가발을 씌우니까 말랑한 클래식 얼굴이라 어두운가발을 싫어햇구나를 알게되었다.
얼굴 전체에 드리워진 펄?이 좀 어려움!
얘는 베이비블론드처럼 크림이지만 조금 더 부드러운 색감의 비요른 혹은 폴라보브라는 생각이 들면서!!!!!!
장터 서치 후 호다닫다닥 샀다. 음... 생각보다 너무 제것이라 놀랐는데
내가 이렇게 이미지를 구체적으로 상상했던가? 하고 1차였고 2차로는 무슨 인형이 퍼컬이 이렇게 단호해 싶어서 ㅎㅎㅎ;;;
나도 멋쟁이 셋팅가발!!!!!!!! 펑펑펑 하고 터져나가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맞는건가..? 그치만 써야해 9,8 하며 낑겨 놓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어울리니까 됐다.
천사 사야 산샤 작은 곰인형에서 행복한 왕자 모티브 이미지까지 후룩닥.
성격은 고민중인데 음 말랑해보이는 얼굴에 말랑하게 못된 성격 좋지 않을까. :D
그래도 아직은 계속 함께 갈지에 대한 고민중. 22.11.07
22.11.27
천 사 너 는 우 리 집 애 가 맞 다! ! !
세상에 이렇게 코지한 옷도 잘 어울리다. 세상에 이렇게 뉘여도 예쁘다니.
이렇게 저렇게 보며 사랑스러운 곰돌이 친구랑 함께하기로 결심한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