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외출
두근 거리며 산 것 치고는 활용을 맘에 쏙 들만큼 하지 못한 의상이라 사전작업을 하고 나갔다.
드레스부피가 큰 편이라서 중간중간을 드레이핑을 인위적으로 잡아주었고 보닛모자와 리본도 적당히 맞추어 셀렉.
얼굴 가운데에 그림자가 지는걸 피할 수 없었지만 (...) 분위기 자체는 의상에 대한 아쉬움 없이 나온 결과물로 생각한다.
같은 바디 쓰는 다른 친구들보다 웅니는 좀 더 가슴이 몰랑하게 생긴건 왜일까.............:ㅇ 내안의 무언가가 깨어나서 그런걸가..?
양귀비 외출
아... 어딘가로 출사를 나가면 보통 실패하는데 이 날 도 역시나. ㅠ ㅠ ㅠ
양귀비가 이미 거의 다 져버린 상태였어서 ㅠㅠㅠ 잉? 잉..? 하며 헤매이다가 세우면 휘청거리고 꽃이 없고
양귀비 붉은 꽃 사이로 검정 옷을 입은 마녀처럼 연출하고 싶었는데 잘 모르겠다.
날도 흐리고 습도도 높아지고 그래서 후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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