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있던 일

 

 

 

 

 

If 일리가 잠깐 클로버에 여름 체험학습으로 맡겨졌다면-

 

 

 

🌰 -  도와 드릴 수 있는게 있을까요?
🐰 - 그럼 저기 꽃을 모아줄래요.

 

 

🌰 - 💐💐💐
🐰 -  (벌써..?)

 

 

 

 

 

어린이에게 진짜 일을 시킬 생각은 없었고 적당히 놀거리 쥐어줄 생각이었던 마녀님은
정말 도움을 받아 놀라고 말았습니다...

집에는 큰 강쥐들만 있어서 이런 다람쥐 같은 친구의 도움을 받아 더 낯설었다고해요.

 

 

어린이는 어른에게 도움이 된단 사실에 그저 열심히...꽃을 모았습니다. 

 

꽃! (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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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바디에 미니옷이 어깨만 대충 맞으면 맞다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큰미니 바디에 부담없던 옷을 입혀봤다.
미니 하나면서 같은 옷을 두개나 샀던 이유가 이거였을까..?
나란히 세워놓은거 보면 정말 고만고만하다.

일리랑 체쎄는 같은 세계관을 공유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겠다. 일단은... 아님!
이건 그래서 IF의 이야기

여름무드가 갑자기 생각나서 아 해 안뜨나..? 하던 찰나에 해가떠서 후다닥 나갈 준비하고 찍어온건데 일단 반짝이는 항공샷을 건졌으니 만족한다. v.v  둘 다 바디 적응중이라 나중에 바디에 익숙해지면 다음엔 더 예쁘게 찍을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