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ㄹ카ㄴ의 유키농같은 단발이 갖고싶어는 약 10년전부터 이야기해왔다.
그래서 유사하게 이미지를 낼 수 있다라고 느낀 단발은 나름대로 이것저것 샀었는데 모두 맘에 차지 않았었다.
유키농 st 는 가볍게 스타일링 된다는게 가장 중요했는데 그 동안의 단발은 무언가 모자 혹은 똑단발로 셋팅된 느낌이 강했다.
그래서 샀다 팔았다 샀다 팔았다 자사 가발로 나온 단발도 맘에 안찼고 다른 가발이 예뻐서 샀지만 단발만은 맘에 안든것도 있었고..
이번 가발은 판매사진에서부터 머리통 모양으로 내보냈던 친구에게 잘 어울려서 평소라면 가발캡 사이즈로 후기를 보고 샀을텐데 주저함을 뒤로하고 오더를 넣어보기로 했다.
첨 씌워보고 상상한 그대로의 모습에 그냥 감동중...
정말 정말 보고싶었던 이미지. 언제나 사랑에 빠지게 하는 내 아가씨.
이하 비슷한 사진이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