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버의 대청소한 휴일
정기휴무날 햇살도 좋으니 계절맞이 대청소를 하자! 하고 힘들어서 쭉 뻗어서 누워있는 젤리를 떠올렸다.
마녀님과 나누어 꼼꼼하고 야무지게 다 마치고서 시원한 냉침차 마시는 5월이었겠지.
비슷한 사진이 이어집니다.
𝐽𝑢𝑙𝑖𝑒𝑡!
- ੯‧̀͡ ζྀི) ?
십년을 넘게 살아도 관심이 없으면 전혀 모르나보다.
친구에게 어떻게 집 뒤에 산이 있는걸 몰랐어~ 했는데 나도 장미공원이 있는지 몰랐다. ㅋㅋㅋㅋㅋㅋㅋ
장미는 아직 덜 개화하기도 했고 사진 찍기에는 사람에 맞춰져 있어 어려웠는데 찔레가 정말 예뻤다!
인형에게도 잘 어울리는 크기에 벤치까지 있어서 엄청 편하게 즐겼던 야촬.
부모님이 같이 가주셔서 짐도 대신 맡아주셔서 인형만 들구 설렁설렁 찍을 수 있었단것도 엄청난 장점.
다음에도 어디 예쁜데 있는데 가보자 할 때에 인형 데려가도 된다고 하면 좀 더 적극적으로 가보자고 마음을 바꾸게됨!
즐거웠어용.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