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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여행/겨울산

장미의 계절

 
 
 
 




 

 
 
 






 
 
 
 

 
 
 

 
 
 
 

 

 

 


 
 
 

생각했던것보다 더 어울렸던 코디

 
 
 
 

 

 

 

 

 

 

 

 

언니가 최애 아니었냐는 질문에 바로 부정하는 사람치고는 언니를 ㅋㅋㅋ유독 사랑하긴 한다.
사랑이 티가 나는 사람이라 더욱 그렇게 느끼시는거 같음.

올해엔 장미는 욕심 나지 않아 넘기려 했었는데 우연으로 만난 스팟으로 다시 기록할 수 있었다.
마지막에 배치한 정면 구도가 제일 먼저 떠올라서 야촬치고는 배경을 위한 준비를 이것저것 들고 나간 드믄 외출.
장미가 무르익어 바람에 꽃잎이 하나씩 떨어지는 시즌이었는데 천에 꽃잎들이 차곡차곡 쌓이던게 신기했다. 집에 와 정리하니 가방에도 들어가있었고.


날씨가 유독 좋아 지쳤는데도 쉽게 감정이 가라앉지 않았다.
혼자 사부작 사부작 하다보니 어설프기도 하고 힘들기도 한데 선명히 떠오른 이미지를 담아내는건 즐거운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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