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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여행/겨울빛

금빛 종소리

 







 
 
 
 

 

리스사진을 찍어야지 하고 가장 먼저 생각난건 금빛의 배경과 드레스를 입은 히나.
가발을 조금 오래 골랐는데 이전과는 다른 매치를 해주고 싶어서 오랜만에 블랙티를 꺼냈다.

 


내가 만든것과 내가 좋아하는것들이 함께 담긴 사진. 

 

 

 

 

이 머리 장식은 그 때에 최고 위시를 위해 주문제작했던건데 현재 최애에게 쓰이고 있다. (? 목적은 맞긴함







 

 

 

 


 

 

리스만들기 원데이를 다녀왔습니다.


늘 이런 만들기를 하다보면 스스로의 취향이 드러나는게 부끄럽다 생각하는데요(?
이번에도 그런 스스로가 표출되는게 (티가 나도록 완성이 되지만) 어색해서 쭈뼛거리다가  
사실 자신의 취향이 노출되지 않길 바란다는 이야기를 나누고
"그치만 예뻐! " 하고 지지해주는 친구들을 보며 ㅎㅎㅎ 하고 웃었는데
집에 두니 그 어떤것보다 잘 어울리는 리스라 헛웃음이 나왔습니다.

역시 스스로를 잘 받아들이는게 중요함.

 

크리스마스 트리를 두지 않게 된지 오래되었고 리스도 생각이 없었는데
인형사진용으로나 쓰려고 했던게 집안을 연말이라고 이야기 해주고 있어요.
생화라 시간이 지나갈때마다 은은히 향도 즐겁고요.
크리스마스까지 즐거울 수 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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