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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여행/봄

깡총깡총 잘한다 DOGANA 코스모스 사진을 찍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올해가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기회인거 같아서 다녀왔다. 풀숲의 토끼 두마리를 하고 싶었는데 토끼모자가 하나 뿐이라 여분의 토끼 모자를 만들어야 하나 고민하다가 페어옷으로 맞추었던 의상이 토끼란걸 깨닫고서 앗 어쩔 수 없다 외출이다 하고 둘을 챙겼다. 늘 느끼지만 유딩이는 정말 상상이상으로 작아서 생각해두었던 사진보다 꽃이 더 도드라지게 나타나지 못한게 아쉽다. 가을소풍에서 얼굴을 제대로 못찍어서 이번에는 정면이다 무조건 정면이다 했는데 음.... 하단에 게시한 살짝 튼 얼굴이 제일 취향적으로 나왔다. 컬러를 만지지도 않아도 될만큼 만족스러운 사진도 있었는데 가나 다리가 들떠있어서 컬러말고 다른걸 이것저것 만져보는 기회가 되었다. 산뜻하게도 한 장. 더보기
가을소풍 DOGANA 거짓말 하나 없이 이거 찍은 날 엉덩이랑 허벅지에 모기인지 개미인지 모를게 10방 넘게 물렸다. 며칠을 퉁퉁 부어서 고생하다가 가라앉는 와중에도 패치를 붙었던 자국까지 남아가면서 그 날을 기억하는 중인데 가을 풀밭은 정말 벌레도 많고 벌레도 많고 벌레도 많다. 벌레를 끔찍하게 싫어하진 않아서 으악 저게 뭐야 들러붙지만 않았으면 했지만 사진에 담긴 컷도 있고 앞서 말했듯이 몸이 많이 고생했다. 그와중에 사람은 그렇다 치더라도 인형 사진을 잘 건졌다면 수고 했다고 넘겼을 텐데 정면으로 찍은 사진들을 모두 버려야해서 마냥 아쉽다. 더보기
CHILDHOOD DOGANA 어른들에겐 도의 상상친구 같은 가나 아이들에게만 익숙한 요정인걸 모르고 어른들은 왜 다들 가나를 보지 못하지하며 이상하다고 여겼을거 같다. 가나가 잠들면 가나 간식도 먼저 챙겨주는 우리 도 더보기
물고기 잡으러 떠날 예정 뜨개시리즈3 코코씨 DOGANA 처음사진의 배경이 아쉬워서 다시 찍어줬다. 더보기
다시 만나서 반가워 NANA 히나와 가나는 돌림자로 오해받지만 사실 히나는 애칭이고 가나는 이름이다. 더보기
코스모스 THE PINK 길을 모르지만 두렵지 않은 가나와 가나가 힘겨운 백야. 더보기
외출 - 17052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