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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여행/봄

마녀들의 회동

 

 
 
 
 

아직 이름을 숨기고 있는 마녀님. 리스히가 된걸까? 👀














몽블랑과 체리쎄라, 블랑과 체쎄 정리하며 애칭으로 불려지는 친구들이구나하고 깨달았다.


 





 

몽블랑과 키스, 예쁜 창문이에요~ 하고 셋팅해주셔서 나두나두 하고 찍음







 

키스와 체리쎄라, 예쁜 머리띠를 같이 하고싶어~ 하고 가져와주신 키스오너님. 천사..? 너무 예뻐












친구들 집에 마녀가 있다는걸 할로윈~시즌에 자각하고 핀터레스트나 사진들을 보다가 이런거! 하고싶어! 하고 욕구가 있었어요.
한 분 한 분 컨택하고 서로간의 일정확인 후 만나게 된 마녀모임 약속입니다. ᐕ

 
모임~이니까 평소엔 자주 포기하는 단체샷도 찍고 싶어서 심플하게 드레스코드를 정했어요.
시대상 상관없이 각자 집의 마녀들이 입는 옷 중 블랙으로 한 장!

마녀니까 어떤 시간에서 왔을지 그 집의 세계관은 어떨지 하고 기대가 됐기 때문에 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드레스랑 캐쥬얼 원피스가 섞여있는 무드면 재밌겠다 하고 깔끔한 원피스를 챙겨뒀었는데
짙은 그레이 블랙계열 드레스 같은 원피스가 생겨서 체쎄 의상이 좀 덜 캐쥬얼해지긴 했어요.
마녀지만~ 조금 다 느낌이 다르지 했었는데 이렇게 모아보니 분위기가 정말 다 마녀인거에요! 즐거운 포인트 였습니다.
 

 

기다리며 본 사진 중에 베일을 두른 연출이 좋아서 이거...같이... 해주실 분? 하자마자 모두 조아용! 하고 답해주셔서
또 기쁘게 준비하고 사진도 열심히 담았는데 마지막 저거 하나만 ...살릴 수 있었어요. 아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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