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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여행/늦겨울

마녀

 

 
 

 
보는 시선에 따라 마녀는 한없이 아름답기도 끔찍하기도 했겠지.

 
 

 
 


 
빛이 오묘하게든 사진에서 아이들 톰보이 가사가 떠올랐다.
<미친 연이라 말해 What's the loss to me ya>
동시에 위키드의 괜찮을리 없잖아. 그런 척 하는거지 댄스파티 장면도 함께.


 아이브 레블하트가 떠올라서 이음.
< So you can Love me, hate me You will never be never be never be me>
나를 좋아할 수도 미워할 수도 있지. 넌 내가 될 수 없어.

 

불가해한 현실에서 힘없이 참을 수 밖에 없었지만 그래도 하루를 보내는 친구.  
약해서 쫓김당했지만 그래도 해야지. 살아야지. 
저 묘한 빛의 얼굴은 정말 어쩌라고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마녀인게 뭐 하는 얼굴이구나.
자신에게 단호하고 규칙성이 있고 중요한건 행동, 해야하는 일, 과제의 해결. 그로인해 얻는 예측가능한 평온.

 

Give and Take는 크게 데이고서 생긴 삶속에 추구하는 부분의 태도.
애정있는 이에게는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해요. 혼자 다 못하지만 다 해내고 싶은가봐.  
좌절하는 날도 담아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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