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들어왔던 빛을 보니
공간에 빛이 차면 더 예쁘겠단 생각이 들었다.
"비온다."
마녀님 외출만 하면 비가 오던 나날 중 하루.
비가오지만 나갈거에요~ 코디가 생각안나서 혹시 어떤거 보고싶으세요? 하고 여쭤보았는데
비오는 날 창문 여는게 보고싶어요라고 답해주셔서 비오는데도 비..가 그쳤나?
어머, 아쉬운데 그럼 하는 마인드로 기웃거리며 찍을 수 있었다. (긍정적마인드 +1
창이 정말 깨끗했는데 건너편 담벼락도 이상적인 벽(광고종이등으로 지저분하지 않은)이라 원하는 방향으로 마음것 담았는데?????????
팔관절이 돌아간걸 뒤늦게 깨달았다. 아, 어쩔 수 없지... 그렇게 됐다. (수용적마인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