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여행/여름숲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 뜨는 곳 설렁설렁 찍으며 돌아오는데 쟈 머하노 하는 소리를 지나가던 어르신이 하셨다.일행분이 사진찍나봐 하고 함께 움직여주셔서 그저 감사할 따름....도시에서는 흘긋 보고 지나가기만 하는데 거리감이 다르구나 싶었다. 더보기 낙원의 순간 파도의 포말같다 생각했지만 어떻게 보면 오필리아 같기도 하고 고어적으로는 해석되지 않길 바랐다. 동해 번쩍걸~ 연휴를 맞아 할머니댁에 다녀왔다.내려가는길은 오래걸렸지만 바닷가가 10분내외인 위치에 집이 있어 평소 야촬하는것마냥 인형을 들고 나설 수 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혼자 돌아다녔다.첫째날은 내려가는 동안 줄곧 비가 잔뜩 와서 걱정이 많았는데 막상 도착하니 해가 괜찮아 나쁘지 않았고두번 째 날은 해는 떴지만 바람이 너무 강해서 인형이 떨어질까 걱정으로 맘편히 즐기지 못했다.사진에도 그게 티가나서 웃기기도 하고 아쉽기도하고.. 그래도 바쁘게 움직인 보람이 있기도하고. 어쩐일로 가발셋팅이 확실하게 되었냐면 바다에 몇 번 가발을 흘려서... 풀셋팅 느낌으로 연출하게 되었다.가발을 줏어.. 더보기 풍경화 꽃잎이 그새 많이 사라졌다.낙원의 메인 설정이 떠올랐던 풍경.그대로 주인공이 사라진다면 풍경화가 되겠지. 더보기 겨울 꽃 얻어온 배경지가 예뻐서 활용하려고 하니 좀 어려웠는데 내 취향의 베일을 얹으니 일상처럼 담아지기 시작했다.혼자 덜어내고 추가하는 작업이 재밌다. 더보기 꽃은 다시 피고 낙원 구원이라는 애도 있음 재밌겠다. 더보기 Heaven 얼굴을 바꾸고 온 낙원. 이전의 얼굴을 그려주신 분에게 좀 더 낙원다운 얼굴을 갖고싶어서 다시 다녀왔다. 얼굴을 지울 때에 스스로가 주저할거 같았는데 오더가 성공한 후 세척까지 빠르게 망설임 없이 진행되었다. 인형 얼굴에 대해서 몰드적 분석을 잘 못하는 사람이라 어떤 부분이 이루어져야 내게 가장 취향의 얼굴이 그려지는지를 명확하게 말하는게 서툴다. 스윗루카의 경우 타입자체를 오래도록 좋아한 시간이 길어서 마냥 예쁠거라 생각했기에 미숙한 표현이 오더글에 담겨 재오더, 수정오더 등등으로 시간이 오래 걸려 낙원이 완성되었다. 원하는 방향에 대해 추상적으로나마 사진자료들을 활용하여 여러 방향으로 표현하고 서로간의 이해에 대해 공유해서 완성된 얼굴. 이전보다 훨씬 마음에 들게 완성되어 이미지를 담았을 때 어디로나.. 더보기 봄과 밤 첫 번째 시도 두 번째 시도 안녕. 봄이에요. 하고 이야기하는 사진 중 하나. 등나무꽃은 달고 시원한 향이 납니다.. 보라빛 너울이 바람이 불 때마다 빛속에서 아름다워요.. 이번해에는 포기하려다가 친구와 가족의 도움으로 몇 번의 도전을 통해 담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해에는 좀 더 수월히 즐길 수 있었으면.. 더보기 Where is Heaven 75사이즈 셔츠인데 실루엣감을 잡아주니 카라크기부터 소매까지 취향이어서 낯설었다. 사이즈란... 어디로 가는가 축 낙원 안구 GET 하 조그만 눈에 뭐가 중요하다고 할 지 몰라도 눈이 적게 뜬 만큼 딱 맞는 안구가 정말 드믈지만 존재한다. 그 안구를 끼면 인형이 이전보다 시선이 달라지기 때문에 반개안 러버 외길이지만 안구에 미묘하게 예민하다. 개안 러버들의 예민한것과 다른 미묘한... 그 아이에게 어울리는 안구 라는 점에 예민해서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도 어지간하면 하나 정해지면 바뀌지 않아서 저렴하던 황변이 오던 크게 개의치 않는다는거다. 천사는 집에 계륵마냥 갖고 있던 라보안구가 어울려서 정말 넌 천사구나?! 하며 둥기둥기 하며 예뻐했는데 낙원은 어째... 딱 맞는 안구가 없었다. ㅠㅠㅠㅠㅠ 이걸.. 더보기 이전 1 2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