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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y moly dolly 🥳 10년이 지나면 우레탄은 바스라진다 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 이야기를 들으며 인형놀이를 하던 예쁜걸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즐거운 시간을 나눴습니다.귀여운 동글이 캇쟝과 라즈의 생일파티겸 모인거였는데 스튜디오 이벤트에서 케이크를 주신다는거여요.문구지정이 되었는데 우리 모두의 인형놀이를 축하하는 단어를 담아 맛있고 기념되는 케이크가 되었어요.예전에 카페인놀할적도 떠오르구 v.v)* 인형놀이하다가 나란히 앉아 디저트 먹으니 힘이 부쩍 나서 좋드라구요.  만나기 전 단체를 고려하며 옷을 고를적에 그럼 이렇게면 갯수가 되니까~ 하고 ㅋㅋㅋㅋㅋ취향에 맞는 의상들이 모인것부터 즐거웠어요. 더불어 예쁜 한복을 빌려주신다고 해주셔서 나란히 맞춰입은 기회를 갖게 되었는데하나하나 준비해 주신 정성이 정말 정말 감사했습.. 더보기
pansy 얼굴을 가리면 마음도 숨길 수 있을까.     꽃으로 얼굴을 가리고 싶었다.튤스커트, 꽃으로 가린 얼굴 생각해둔 스타일링은 반영됐지만구도가 달라지면서 명확히 담고싶었던 이미지와는 조금 달라졌는데 뭐어, 나쁘지않으니까 괜찮아.다시 담을려나...?색과 형태감만 보고 고른 꽃이 나중에 팬지라는걸 알았는데너무 의도한것처럼 잘 어울리는 꽃 아닌가...? 싶은 마음이 들어서 혼자 놀랐다. 더보기
너와의 시간 고백하건데 네게만 이야기하는 단어가 있고네가 내게 아무런 의미가 되지 않을까 두려워 하는 날들이 있다.당연한 일상을 위해 감정이 넘칠때에는 덜어두고 싶고 모자를때에는 채우고싶다. 그런 불안속에 네가 한결같아 내게 그 어떤것보다 위안이야. 더보기
서점가는 날 🖤🖤🖤 클로버와 보스케 사장님은 서로간의 가게에는 아무래도 바쁘다보니 자주 방문하진 못하지만 느슨한 교류를 이어가는 편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오랜만의 방문에 어울릴거 같다며 귀걸이를 선물로 받았어요.퀘스가 다른 손님을 맞이하는동안 혼자 서점을 둘러보는 체쎄에요. 마녀님 키가 작아 젤리가 자주 도와주곤 했는데 오늘은 바빴어요.스툴을 두고 혼자 꺼내보려고 했는데 조금 힘겨운듯..? 🐸 + 아윈과의 스도쿠 내기에서 지면 개구리 모자를 쓰기로 한 날일지도...++ 개구리 마녀님을 보고서 아윈 매일 이기라는 응원까지! ㅋㅋㅋㅋㅠㅠㅠ 더보기
재회 재회히나도 오랜만에 만난 그 친구가 키가 크고 머리색이 짙어졌지만 반가웠지? 인형을 몇 개 들고간거냐면... 여러개 ~(^^)~버터프레첼, 소금빵~? 샌드위치, 딸기타르트, 딸기케이크 모두 좋아하는 빵종류와 초췌한 ㅋㅋㅋㅋ직장인의 필수품 커피.단호한오리. 귀여운오리 애정으로 가득찬 테이블 위에 스툴을 두고 인형들을 하나씩 앉혀두었다. 히나를 준비하는데 진짜 오랜만이야~ 하는 말에 그치그치 히나 오랜만이지 하는데 아니 너. 해서 0ㅇ0?! 하고 놀란건 덤.나도나도 보고싶었어. 답하고 이후에도 자연스레 애정을 담은 이야기를 이어간건 이렇게 먼저 말해준 덕분일거야.정말 오래간만에 만난 친구와의 대화는 배가 차고서도 의자에서 일어나기가 어려웠고 짐이 무겁지 않았더라면 앉아서 얼굴을 보는 시간이 더 길어졌.. 더보기
SS시즌 코디제안 : COAT 클래식한 베이지색의 코트에 베이지 스커트 매치.톤온톤 매치지만 소재감과 길이감을 다르게 하여 지루하지 않다.      FW에만 입을것같은 레드와 그레이 코트에 이너를 가볍게 코디하여 매치해보자.아직 서늘한 날씨의 초봄이라면 가벼운 봄소재 보다 어울리는 무드가 연출될 것.             ☀️ 🌼 🌻  해가! 떴어요!!!🌻🌼☀️ 가고 싶었던 공간이 분명했는데 시간이 애매해서 다른 후보지를 올렸다 내렸다 하며 고민하다가 이르게 만나기로 한 약속입니다.처음인데 이런 시간? 서로간에 괜찮을까 염려하던 중에 날씨까지 흐림에 비소식까지 왔다갔다 근래 광량 좋은 스튜디오를 갈 때마다 빛 한 줌 못본날이 많아 걱정이 컸었어요.아니나 다를까 당일까지 영 기상청에서는 흐림이라고 ㅠ ㅠ 적혀져있고 그래 즐겁게 .. 더보기
작은 체리 Cherry 🍒      Petit Cherry 🍒  -ˋˏ * ☘️🍒🍀 * ˎˊ-    체쎄의 작은 버전 쁘띠! 쁘띠체리? 쁘띠첼? 하고 고민했지만 처음 생각대로 쁘띠로 부르고 있습니다. 꼬마 마법사 레미 시리즈를 보면서 자라온 사람이라 그런지 마녀라면...마법당?가게가 있는 마녀라면...작은버전의 만득이(마조리카 떠올린게 맞습니다) 같은게 있어도 좋겠다 하는걸 체쎄가 완성된 이후로 줄곧 생각했어요. 오비츠? 털인형? 여러가지로 막연하게 생각하다가 장터에서 본 축생타입에게 헉 해서 이거 진짜 귀엽다 하고 한 6개월정도를 여러 친구들을 괴롭히며 이거 어떨거 같아? 이렇게 옵션 하면 어떨거 같아? 하고 ㅋㅋㅋㅋㅋㅋ계속 물어봤었습니다.(함께 의견 나눠주어 정말 감사합니다. 최고 짱 최고)아무래도 반개.. 더보기
ᴘᴇᴛᴜɴɪᴀ 구매한것과 선물받은것후기사진을 찍고 싶어서 연출했다.어딘지 탐미하게되는 마녀님 홀린다는 표현이 어울린다. 맨발로 만든 그림자가 취향적이었는데 순간을 담지 못해 아쉽다. 그런데 속눈썹에 걸쳐진 금빛은 담았지. 아 예쁘다.b컷보통 다시찍기 도전을 잘 안하는데 이래저래 아쉬운 부분이 많아서 하얗게 재도전했다.b컷이지만 원피스로 처음 연출했던게 예뻐서 남겨둠. 더보기